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강주택 의원(국민의힘·중구)은 3일 "자갈치시장 앞바다 수질이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해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자갈치시장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부산 대표 관광지인데, 최근 자갈치시장 앞바다에서 심한 악취가 지속해 발생하는 등 수질이 악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갈치시장 앞바다 수질은 2023년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 생태 기반 해수 수질 기준 4등급(나쁨) 판정을 받았고, 총대장균군도 기준치를 넘어서는 등 해양오염이 매우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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