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적어낸 김아림은 이날 2타를 까먹은 선두 야마시타 미유(일본)를 1타 차로 바짝 추격했다.
2위로 올라선 김아림은 마지막 4라운드에서 야마시타와 챔피언조에서 경기한다.
경기 뒤 김아림은 “LPGA투어에서 뛰는 동안 어떻게 하면 바람을 더 잘 다룰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모든 상황에서 잘 컨트롤할 수 있는지 집중했고 매년 성장하는 것이 느껴진다”며 “이번 대회에선 탄도 조절과 볼 컨트롤이 중요한데 오늘은 바람의 방향이 지난 이틀과 달랐지만, 오늘처럼 (제 구질에선) 서풍을 더 좋아해서 경기를 잘 풀어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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