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한국데이트폭력연구소 소장은 지난 1일 통화에서 최근 연이어 발생한 친밀관계 스토킹 살해 사건 이후 스토킹 피해자들의 불안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그는 교제 폭력과 스토킹은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공포를 유발하는 범죄인만큼, 피해자 관점의 대응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여성의전화 최선혜 사무처장도 "정부 차원의 종합 대책 없이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신변 보호를 받지 못했거나, 보호 조치 중에도 살해된 사례가 있다"며 "경찰이 위험 신호를 어느 수준에서 인지했는지, 대응은 적절했는지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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