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집단행동 여파' 작년 부산서 3시간이상 걸린 이송 1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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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집단행동 여파' 작년 부산서 3시간이상 걸린 이송 121건

의료계 집단행동 여파로 일선 소방서 구급대원들이 신속한 환자 이송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3만3천515건(33.1%)은 구급대원의 병원 선정에 30분 이상 걸렸다.

전공의 집단행동이 본격화한 2024년 부산소방의 구급대원들은 매달 10번꼴로 환자와 함께 있으면서도 3시간 이상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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