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첫 거여(巨與) 수장에 강성 정청래 의원이 당선되면서 광주·전남 지역정가에도 적잖은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여기에 현직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은 21대 국회 때 공천을 받았지만, 이후 지난해 22대 총선에서 광주·전남 의원 18명 중 12명(66.7%)이 물갈이되면서 국회의원과의 거리감도 가뜩이나 큰 상태다.
민주당 관계자는 "지역 일꾼 공천은 당대표 뿐 아니라 최고위원, 지역위원장, 때론 대통령 의중까지도 반영되곤 하지만 당원 중심 시스템 투명공천이 제대로 자리잡으면 유능한 새 인물들이 대거 등용될 수 있고, 이는 차기 총선과 대선에도 자연스레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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