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축제를 통해 첫 내한한 영국 '힙합 대세'인 래퍼 리틀 심즈(Little Simz)는 샤먼 같았다.
'시프(Thief)'를 시작으로 한 시간동안 15곡을 넘게 들려줬는데 무엇보다 심즈의 음악엔 경계가 없었다.
결성 47년 만에 첫 내한한 영국 밴드 '펄프(Pulp)'는 자신들뿐 아니라 브릿팝을 상징하는 앨범인 정규 5집 '디퍼런트 클래스(Different Class)'의 수록곡 '소티드 포 에스 & 위즈(Sorted For E's & Wizz)'로 한국의 첫 무대를 열었고, 이어 역시 같은 앨범 수록곡이자 자신들 대표곡 중 하나인 '디스코(Disco) 2000'으로 현장을 자신들 것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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