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이 여자 골프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총상금 975만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2위에 올랐다.
올해 LPGA 투어에서는 앞서 열린 19개 대회에서 시즌 2승을 거둔 선수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아 김아림이 시즌 2승 고지에 가장 먼저 오를 기회를 잡은 셈이다.
신인상 부문 선두 다케다와 가쓰 미나미(일본)가 나란히 6언더파 210타, 공동 4위에 오르는 등 일본 선수들이 상위권에 대거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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