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운영하는 직업트라우마센터 상담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2022∼2024년)간 트라우마를 겪은 근로자들의 상담 건수는 모두 1만6천607건이다.
직업트라우마센터는 중대산업사고, 동료의 자살, 직장 내 괴롭힘,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등 사건·사고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근로자가 트라우마 증상을 극복해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지원하는 센터다.
상담 유형 중 가장 많은 유형은 산업재해(중대재해) 등에 대한 상담으로, 지난해 전체 상담의 절반가량인 3천214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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