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전공의 수련협의체 논의에 따라 하반기 모집 공고가 곧 이뤄질 예정인데, 1년 6개월 전 병원을 떠난 전공의 중 얼마나 수련 재개를 택할지 주목된다.
16일 치러지는 필기 응시자들과 원 병원 복귀를 원하는 사직 전공의들은 이달 중순 이후 병원별로 함께 면접을 거친 후 9월 1일 수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올해 군의관·공보의 입대 인원은 약 880명으로, 이번에 미필 전공의가 모두 복귀해 내년 병역 자원이 부족하다면, 복귀 전공의 중 일부는 어쩔 수 없이 수련 도중 입대할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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