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수도 한복판 시장 일대에서 폭력 행위와 마약 밀매 등 범죄를 저지르던 중국인들이 현지 경찰에 적발됐다.
칠레 수사경찰(Policia de investicacion de chile·범죄예방 중심의 카라비네로스 경찰과 구분)은 검찰과의 합동 작전을 통해 산티아고 내에서 활동하던 중국계 범죄 조직을 해체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칠레 경찰은 (X·옛 트위터)에 "산티아고 메이그스 지역에서 총 11명을 체포했으며, 이 중 10명은 중국인으로 확인됐다"는 글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총기류와 폭발물, 탄약, 도검, 휴대전화 등 압수품을 촬영한 동영상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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