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우리 딸 엠마가 고등학교 다닐 때였는데 하루는 집에 와서 '엄마 이거 들어봐' 하면서 K팝을 들려줬어요.
퀴글리 씨와 함께 온 그의 여동생 시어 라슨(32) 씨와 퀴글리 씨의 딸 엠마 퀴글리(25) 씨도 옆에서 자신들이 K팝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흥분된 어조로 얘기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피원하모니를 3∼4년 동안 좋아해 왔고 이들이 출연한 동영상과 발매 음원을 반복해서 듣고 있다면서 "피원하모니는 멤버들이 영어를 많이 쓰기 때문에 자막 없이도 바로 이해할 수 있어서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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