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관계자는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3-2 승리) 직후 "(에르난데스)교체 관련 대비는 이전부터 계속해 오고 있었다.빠르게 결정을 내릴 것"이라면서도 "아직 확정된 건 없다.오늘이 에르난데스의 마지막 등판인 것도 확정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LG는 에르난데스 활약에 힘입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에르난데스는 이어진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에서도 1경기 1세이브 3⅔이닝 무실점의 성적을 올리며 포스트시즌 무실점 기록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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