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가 2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들의 가족을 만났다.
이스라엘 인질·실종자가족포럼은 위트코프 특사가 이스라엘 방문 사흘째인 이날 오전 이스라엘 중심도시 텔아비브의 '인질 광장'을 찾아 가족들과 약 2시간 면담했다고 전했다.
소셜미디어에 오른 영상을 보면 광장에 철조망을 설치하고 휴전 협상 타결과 인질 석방을 촉구하던 사람들은 위트코프 특사가 도착하자 박수를 치며 환영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