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말 1사 2루 상황 두 번째 타석을 맞은 디아즈는 3볼 1스트라이크 유리한 카운트에서 에르난데스의 5구째 낮은 커브를 파울로 걷어냈다.
삼성 측에 따르면 디아즈는 앞선 타석 파울 타구에 맞았던 우측 뒤꿈치 통증으로 인해 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
올 시즌을 앞두고 삼성과 재계약을 체결한 디아즈는 99경기 타율 0.306(385타수 118안타) 33홈런 101타점 OPS 0.968을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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