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화성도시공사, 2년 만에 대통령기 여자단체전 정상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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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화성도시공사, 2년 만에 대통령기 여자단체전 정상 탈환

여자 실업 탁구 강호 화성도시공사가 제41회 대통령기에서 2년 만에 정상에 복귀하며 작년 대회 준우승 아쉬움을 털어냈다.

양하은은 1매치 복식에서 지은채와 호흡을 이뤄 미래에셋증권의 심현주-이다은 듀오를 풀게임 대결 끝에 3-2(11-7 7-11 11-7 6-11 11-4)로 물리쳤다.

화성도시공사는 지은채가 3매치 단식에서 이다은을 3-2로 꺾으며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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