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의원 등이 포함된 대의원 투표에서 53.09%를 기록해 47.91%를 기록한 정 대표에 앞섰으나 당원과 국민 표심에서 크게 밀렸다.
‘강성 친명’인 정 신임 대표는 내년 8월까지의 당대표 잔여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그는 이재명 민주당 1기 지도부에서 수석최고위원을 지냈고, 22대 국회 개원 후 법제사법위원장을 맡으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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