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동 다승왕’을 거뒀지만 올해 상반기에 유난히 조용했던 배소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역전 우승에 시동을 걸었다.
3라운드까지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배소현은 단독 선두 고지원(15언더파 201타)을 1타 차로 쫓는 공동 2위에 올랐다.
1라운드는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60위로 출발했지만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공동 11위로 뛰어올랐고, 이날 경기에서 7언더파를 몰아치며 우승 경쟁에 나섰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