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원정팀인 한화의 훈련이 한창이던 오후 4시 30분 경, 갑자기 챔피언스필드에 비가 쏟아졌다.
결국 오후 6시 개시가 어렵다고 판단, 그라운드 정비 후 오후 7시 개시 지연이 발표됐다.
한화는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을 만나 김태연(우익수)~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안치홍(지명타자)~하주석(유격수)~최재훈(포수)~이도윤(2루수) 순으로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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