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전후 80주년' 메시지 발표를 보류하기로 했다.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달 15일 종전 80주년 기념일과 9월 2일 일본의 항복문서 서명일에 맞춰, 역사 검증을 바탕으로 한 총리 개인 명의의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보류하기로 했다.
이시바 총리는 전후 80주년 정부 담화는 내지 않겠다는 방침을 확정했지만, 총리 사적 자문기구를 설치해 태평양전쟁 발발 경위를 검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 명의 메시지를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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