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숭용 SSG 감독은 이날 서울 송파구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김성욱은 어제 경기 중 오른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고, 오늘 오전 정밀 검진 결과 근육이 미세하게 손상됐다는 진단이 나왔다"며 "당분간 회복에 전념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이적 후 보름 만에 옆구리 부상 탓에 전열에서 이탈했다가 지난 달 25일 복귀했으나 6경기를 뛴 뒤 다시 다쳤다.
이숭용 감독은 "김성욱이 좋은 모습을 보여 기대를 많이 했는데, 다시 다쳐서 아쉽다"며 "복귀까지 열흘 이상이 걸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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