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토요타가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조치에도 올해 세계 생산량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일 보도했다.
이번에 토요타가 새롭게 내놓은 세계 생산량 전망치를 달성하면 1003만대를 제조했던 2023년에 이어 2년 만에 '1000만대 생산'을 실현하게 된다.
아울러 토요타는 2026년과 2027년 생산량 전망치도 각각 연초보다 20만대 정도씩 많은 1020만대, 1050만대로 각각 높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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