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기를 앞두고 이범호 감독은 김도영에 대해 "준비는 다 되어 있었고, 마지막 검사 결과만 기다리고 있었다.시간은 충분했다고 생각한다.최대한 문제가 없게끔 재활 팀에서도 완벽하게 준비했다고 얘기를 들었다"며 "내일(3일) 비가 올 수도 있다고도 하고, 연승 분위기일 때 모여 선수들과 힘을 내야 한다는 부분도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승이 잦다 싶으면 순위를 보고, 연패할 때는 순위도 아예 안 봤다.
아무래도 내 역할은 분위기를 바꾸는 선수라고 생각해서, 그런 선수로 후반기에 임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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