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독거노인 전수조사 돌입···자살 예방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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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독거노인 전수조사 돌입···자살 예방 본격화

청양군이 초고령 사회 진입으로 심화하는 노인 자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7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전수 건강조사에 나섰다.〈사진〉 1일 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은 이번 조사를 위해 전담 조직인 '시니어 건강관리 TF팀'을 신설하고 간호사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와 정신건강까지 점검하는 체계를 가동한다.

이번 조사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75세 이상 독거노인 2300여 명이 대상이다.

김상경 군 보건의료원장은 "독거노인의 건강 문제는 단순한 질병 관리가 아닌 생명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간호사가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생명을 살리는 시스템을 구축해 자살률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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