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조성환 감독대행이 퓨처스팀에서 타구 질이 좋아진 강승호의 콜업을 고려하는 분위기다.
조 대행은 "강승호 선수가 꽤 좋아졌다.콘택트와 하드 히트 비율, 타구 속도까지 다 높아졌더라.인플레이 타구 비율을 높이길 주문했는데 그런 부분을 퓨처스팀에서 잘 해내고 있는 듯싶다.열심히 해준 만큼 다음 주 날짜가 되면 강승호 선수를 올리려고 한다"며 "강승호 선수가 1루수로 자리 잡아서 젊은 선수들을 이끌어주면 좋을 거다.열린 마음으로 1루수 자리를 지켜보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두산은 2일 경기에서 정수빈(중견수)~이유찬(유격수)~제이크 케이브(우익수)~양의지(포수)~김재환(지명타자)~박준순(3루수)~김인태(좌익수)~박계범(2루수)~김민석(1루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SSG 선발 투수 미치 화이트와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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