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에서 한 여고생(고3 A양)의 내신 성적을 올리기 위해 시험지를 절도했는데 학부모(B씨), 교사(C씨), 행정실장(D씨)이 관여했고 셋 다 감옥에 갇혔고 해당 학생은 퇴학 처분을 받았다.
윤동욱 기자: 근데 다들 시스템의 문제가 있더라도 어쩔 수 없이 현실로 받아들이고 시험 점수를 잘 맞기 위해서 정말 노력을 많이 한다.
A양도 노력을 했을 건데 우수하진 않지만 본인의 노력을 해보지 않은 건 아니었을텐데 어머니가 시험지를 가져다주는 순간 그 아이의 노력은 아무 의미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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