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3경기 만에 안타·타점… 김하성은 부상 복귀전서 커쇼 상대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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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3경기 만에 안타·타점… 김하성은 부상 복귀전서 커쇼 상대 안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나란히 안타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정후는 2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7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접전 끝에 10회 초 도미니크 스미스의 결승타와 10회 말 랜디 로드리게스의 극적인 삼진 마무리에 힘입어 4-3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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