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은 '진격하는 B급들'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신자유주의와 자본주의적 삶의 조건에 밀려나 이른바 B급으로 간주하는 존재들의 접점을 포착한 작품 72점이 전시된다.
특히 지난해 베네치아 비엔날레에서 '외국인은 어디에나 있다(Foreigners everywhere)'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예술가 집단 '클레어 퐁텐(Claire Fontaine)'과 동시대와 호흡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온 정연두 작가 등의 작품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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