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 이쁜데?” 아이 담임교사 ‘프사’ 캡처해 돌려본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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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 이쁜데?” 아이 담임교사 ‘프사’ 캡처해 돌려본 학부모

학부모가 아이의 담임 선생님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단톡방에 공유하는 등 외모 품평을 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학생의 학부모가 자신의 프로필을 캡처해 단톡방에 공유한 것.

최근 전북 익산의 한 여교사 B씨는 지난 6월 18일 수업 운영 및 학생 소통 목적으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방과 후 남학생으로부터 신체 부위를 찍은 사진과 함께 성희롱 발언이 담긴 메시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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