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님 극락왕생 위해 현금 올려라"…1억원 가로챈 무속인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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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 극락왕생 위해 현금 올려라"…1억원 가로챈 무속인 체포

손님들에게 “조상님 극락왕생하도록 현금을 걸어두라”고 권유한 뒤 제물로 올려진 현금 1억여원을 가로챈 30대 무속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B씨에게 현금 1500만원을 나무에 걸어두고 홀로 저수지 데크 길을 따라가며 부적을 태우고 절을 하도록 했다.

경찰은 절도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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