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문 여는 무더위쉼터를 기존 524곳에서 857곳으로 333개소 확대해 8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시는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8월 한 달 동안 주말에 개방하는 무더위쉼터를 늘리기로 한 것이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무더위쉼터의 주말 개방을 확대하는 것은 장기화한 폭염에 평일뿐 아니라 주말에도 더위를 피할 공간이 절실한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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