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 고용시장이 악화됐다는 정부 발표가 나오자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졌지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일부 위원들은 고용시장은 여전히 견조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9월 회의에서 매우 열린 마음으로 금리 인하 여부를 검토하겠다"면서도 "노동시장은 점진적으로 냉각되고 있지만 여전히 건전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날 미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7월 미국 비농업 일자리가 전달보다 7만3000개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10만 개에 크게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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