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극성을 부리는 폭염으로 충북에서만 16만 마리 이상의 가축이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도내 93개 축산농가에서 16만6천493마리의 가축이 폭염에 의해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축종별로 닭이 15만8천410마리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오리 4천662마리, 메추리 2천200마리, 돼지 1천221마리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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