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이적을 결심한 배경에 대해 "UEL 우승으로 내가 이룰 수 있는 걸 다했다고 생각한 게 가장 컸던 것 같다.내 안에서 다른 환경에서 축구해보는 걸 좀 더 많이 이야기했던 것 같다.팀에서도 이런 결정을 존중해준 거에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내일 경기(뉴캐슬전) 이후 확실해지면 이야기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한 손흥민은 "(이적 결정에 있어) 어찌 보면 월드컵이 가장 중요했다.나에게는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 있다.내 모든 걸 다 쏟아부을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이 가장 컸다.또 내가 행복하게 축구할 수 있는 곳이 중요했다"고 이야기했다.
프랑크 감독은 "비록 최근에 합류해 손흥민을 오래 알지 못했지만, 짧은 기간 가까이서 본 손흥민은 훌륭한 태도를 갖고 있었다.선수이자 사람으로서 굉장히 본받을 점이 많다.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환상적인 10년을 보냈고, 리그에서 수많은 기록을 남겼으며, 모든 부분에서 훌륭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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