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세] "지방도시 쇠락의 상징"···'도시 관문' 원주터미널의 씁쓸한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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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세] "지방도시 쇠락의 상징"···'도시 관문' 원주터미널의 씁쓸한 민낯

강원도 최대 도시 원주와 전국을 잇는 주요 관문이 이처럼 방치되는 것은 단순한 미관 문제를 넘어 지방 도시 침체를 상징한다.

이용객 이모 씨(27)는 "2층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시외버스를 타기 위해 건물 안으로 들어섰는데 다니는 사람도 없고 상점은 모두 문을 닫아 어두웠다"며 "멈춘 에스컬레이터를 걸어 1층 터미널로 내려왔다"라고 말했다.

인근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최모 씨(62)는 "터미널은 원주를 찾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곳인데 이렇게 텅 비고 황량한 모습을 보면 도시 이미지가 나빠질 수밖에 없다"라며 "이렇게 방치되는 건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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