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0년 만에 토트넘 떠난다… “고향 같던 팀, 좋은 작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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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0년 만에 토트넘 떠난다… “고향 같던 팀, 좋은 작별하고 싶다”

그는 “이 자리를 통해 향후 거취를 밝히려고 온 것이 아니다.내일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향후 거취는 결정이 난 후 이야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저한테도 가장 어려운 결정이었다.축구를 하면서 10년을 한 팀에 있던 적이 처음이고, 자랑스럽다.10년 동안 최선을 다해서 노력했다”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우승하면서 제가 이룰 수 있던 건 다 이룬 것 같았다.그렇기에 다른 환경에서 축구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토트넘도 저의 선택을 존중해줬다.토트넘에 있는 10년 동안 정말 많이 성장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10년간의 세월을 돌아보며 “이번 결정은 정말 어려웠다.새로운 환경, 새로운 동기부여가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팬들과의 교류, 트로피를 들어 올린 순간 등 모든 기억을 간직하고 떠나겠다.10년 전엔 영어도 제대로 못 했는데, 이제 남자가 되어 팀을 떠날 수 있어 기쁘다.고향처럼 여긴 팀을 떠나는 건 어렵지만, 좋은 작별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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