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한미일 연합훈련에 "위험천만한 군사적 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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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미일 연합훈련에 "위험천만한 군사적 망동"

북한은 2일 미국이 한국, 일본과 각각 실시한 연합군사훈련에 대해 “우리 공화국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신문은 지난달 미 공군과 일본 항공 자위대가 일본 열도 주변에서 실시한 ‘레졸루트 포스 퍼시픽’ 연합 공중훈련과 한·미 해병대의 ‘합동 공중재보급 훈련’을 거론했다.

신문은 “미국이 일본, 한국과 감행한 군사연습들은 명백히 조선반도와 그 주변정세를 대결과 충돌로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이라며 “이런 사태가 지속된다면 사소한 우발적인 사건도 쉽게 전면전쟁으로 번져질 수 있다”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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