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현장 인터뷰] 좋은 헤어짐도 있다! 가장 적절한 이별 타이밍…‘토트넘과 3번째 방한’ 손흥민, “내 인생 가장 어려운 결정, 올 여름 팀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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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현장 인터뷰] 좋은 헤어짐도 있다! 가장 적절한 이별 타이밍…‘토트넘과 3번째 방한’ 손흥민, “내 인생 가장 어려운 결정, 올 여름 팀을 떠난다”

“올 여름 팀을 떠나기로 했다.” ‘리빙 레전드’ 손흥민(33)이 토트넘(잉글랜드)을 떠난다.

토트넘이 한국을 찾은 건 2005년과 2022년, 지난해에 이은 4번째로 손흥민과 함께 한 것은 3번째다.

“제게도 축구를 하면서 가장 어려운 결정이었다.한 팀에서 10년 간 함께 한 것도 자랑스러운 일이다.팀에 하루도 빠짐없이 모든 걸 쏟아부었다.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UEL 우승으로 이룰 수 있는 모든 걸 했다는 생각을 했다.다른 환경에서 축구를 하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다.10년 간 가장 사랑했고 성장한 곳이다.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10년 간 활약을 돌아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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