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2회 연속 메달'이라는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새 멤버와 함께한 첫 레이스에서 가능성을 본 것에 의미를 두고 재도약을 다짐했다.
대표팀은 1일 오후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김영범, 김우민(이상 강원도청), 이호준(제주시청), 황선우(강원도청) 순으로 레이스를 펼쳐 7분02초29의 기록으로 5위에 자리했다.
황선우는 "오늘 결승에서 나쁘지 않은 기록과 함께 5위라는 성적으로 대회를 마쳐 뜻깊은 레이스를 한 것 같다"면서 "새로운 멤버와 함께한 이 대회를 발판 삼아 내년 아시안게임 준비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