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한미일 군사훈련에 "무분별한 군사적 행위 중지돼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2일 한미, 미일이 각각 실시한 연합군사훈련에 대해 비난하며 "미일한의 무분별한 군사적 행위가 중지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무모한 군사적 광란으로 대결 위기를 격화시킨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가 보장되자면 미일한의 무분별한 군사적 행위가 중지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과 일본, 한국은 저들의 군사 연습이 공동 대처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공헌하기 위한 순수 방어적인 성격을 띤 것이라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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