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에서 “금융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정책금융을 집행하는 정부의 정책금융기관과 민간금융기관이 서로 협력하는 ‘민·관 금융 원팀 코리아’가 필수”라며 이재명 정부의 공약 중 민간금융과 정책금융의 협조가 필요한 45개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제시했다.
보고서를 작성한 임규빈 연구위원은 금융의 역할을 성장, 포용, 대외 세 분야로 나눠 “성장금융에 필요한 대규모 자금조달, 포용금융을 위한 금융상품 개발, 대외금융을 위한 수출기업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필요한 대규모 자금 조달을 위해 정부의 정책금융기관, 연기금, 민간금융이 한 팀이 되어야 한다”며 “정부가 정책금융을 통해 주도적인 자금조달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민간금융에게는 충분한 참여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
또 금융기관의 상생활동을 계량화 한 ‘상생지수’ 도입도 검토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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