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후 첫 2군행…'재정비' KIA 조상우, 반등 계기 마련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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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후 첫 2군행…'재정비' KIA 조상우, 반등 계기 마련할까

그는 조정기를 통해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려 한다.

43이닝 이상을 소화한 불펜 투수 중 이호성(6.07·삼성 라이온즈), 원상현(5.22·KT 위즈) 다음으로 평균자책점이 높다.

조상우의 7월 평균자책점은 14.21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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