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적으로 8월 초가 연중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이는 시기인 만큼 향후 이 같은 폭염이 이어질 경우 종전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7월 31일 두 달 간 폭염 일수와 열대야 일수는 각각 16.6일, 7.5일로 1973년 관측 이래 역대 3위를 기록했다.
무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점을 고려하면 이달 중 폭염·열대야 일수 역대 1위는 경신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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