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로 열린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20만 달러)에서 이틀 연속 6타씩 줄여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1라운드에서도 6타를 줄인 임성재는 이틀 합계 12언더파 128타를 적어내 공동 3위로 먼저 경기를 끝내고 반환점을 돌았다.
후반 들어서도 위기 없이 경기를 이어간 임성재는 1번홀(파4)과 5번(파5) 그리고 8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보기가 없는 깔끔한 스코어카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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