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건강] 산악인 허영호도 넘지 못한 담도암…"조용하지만 치명적"
담도암으로 투병 중이던 산악인 허영호 대장이 최근 하늘의 별이 됐다.
담도나 담낭이 몸속 깊숙이 자리 잡고 있어 수술이 불가능한 말기 상태에서 암으로 진단받는 환자가 많기 때문이다.
담낭 용종 크기가 1㎝ 이상인 경우, 용종의 크기가 점차 커지는 경우, 용종과 함께 복통 증상이 있는 경우, 담석이 동반된 경우, 용종이 발견된 나이가 50세 이상일 때는 담낭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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