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는 천영기 시장의 진두지휘 아래 민선 8기 4년차를 맞아 시민의 생애주기별·생활권역별 맞춤형 안전정책을 확대하며 ‘위기대응 중심’에서 ‘사전예방 중심’으로의 행정 패러다임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통영시는 시민 안전을 행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여름철 폭염·풍수해 등 자연재난 발생에 따른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어린이 통학로 개선·교통 및 선박사고 예방·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등 각종 위기대응 인프라 개선 및 확충 ▲어린이상해보험·시민안전보험과 같은 시민안전보장제도를 마련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남해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는 통영에 특화한 선박검사 기준개발과 어선안전 기술연구, 시민체감형 해양안전 교육 등이 통합된 원스톱 해양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거점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단순한 해양 안전 서비스 기능을 넘어 지역 어업인과 해양레저 관광객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