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형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은 범행 이튿날인 지난달 오전 10시 54분께 “집 앞에 핏자국이 있다”는 A씨 어머니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방에서 자고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자신을 걱정하는 부모를 폭행하다가 형에게 맞자 당일 오전 11시께 아버지와 형을 살해한 뒤 오후 1시께 외출 뒤 집에 돌아온 어머니까지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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