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물리치고 선두 한화 이글스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4연승 신바람을 낸 2위 LG(59승 2무 40패)는 같은 날 KIA 타이거즈에 패한 1위 한화(59승 3무 38패)와의 격차를 1경기까지 줄였다.
LG 타선에서는 쐐기타를 친 신민재(5타수 2안타 1타점)와 결승 득점을 올린 박해민(2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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