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김우민, 김영범(이상 강원도청), 이호준(제주시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1일(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 칼랑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수영연맹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7분02초29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첫 주자였던 김영범이 1분45초72로 제 몫을 다했고, 뒤이어 김우민과 이호준이 각각 1분46초09, 1분46초76을 기록했다.
예선이 끝나고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황선우는 "1조 선수들을 보니 7분6초대에서 7초대로 끊어서 우리도 그 정도에 맞춰서 7분6초~7초대가 나오면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파리 올림픽 결승 때보다 3초 빠른 기록으로 마무리했다는 게 좋은 신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