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해민, 개인 통산 450도루 달성…KBO 역대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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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박해민, 개인 통산 450도루 달성…KBO 역대 5번째

현역 선수 중 최다 도루 기록을 보유한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야수 박해민이 개인 통산 450도루를 달성했다.

이로써 박해민은 전준호(549도루), 이종범(510도루), 이대형(505도루), 정수근(474도루)에 이어 450도루를 달성한 KBO리그 역대 5번째 주인공이 됐다.

2012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박해민은 2014년부터 올 시즌까지 KBO리그 역대 최초로 12시즌 연속 20도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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