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현(42) BDH 재단 이사장 겸 창성그룹 총괄부회장이 차기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직을 놓고 앤드루 파슨스(브라질) 현 회장과 2파전을 펼친다.
배동현 이사장은 2012년 대한장애인 노르딕스키연맹 회장으로 장애인 체육과 인연을 맺었고,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한국 선수단장, 2024 파리 동계 패럴림픽 한국 선수단장직을 수행했다.
파슨스 위원장은 브라질 패럴림픽 위원장 출신으로 2017년 9월 선거에서 총투표수 162표 중 84표를 얻어 47표를 받은 하이디 장(중국)을 제치고 당선됐고, 2021년 12월 신임 위원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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